📖 2025년 10월 고1 모의고사 34번 지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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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 English 자체 연구 분석론

본 자료는 Lio의 [유기적 독해법][수능 주요 문법 분석] 원리를 바탕으로 평가원 및 교육청 기출을 심층 재해석하여 제작된 고유 학습 콘텐츠입니다.

2025년 10월 고1 모의고사 34번 지문 분석

빈칸 추론
원문 주제/제목: 동물 정의를 위한 역량 접근법(Capabilities Approach): 인간 중심주의를 탈피하여 각 동물 고유의 번영을 보장하는 철학 (The Capabilities Approach to Animal Justice: Flourishing in Creature-Specific Forms of Life)

1. 글의 구조 분석

논리적 전개 방식:
핵심 소재:
글의 논리 흐름:
  • ❶: 역량 접근법(CA)의 개념과 동물 정의 법률가들이 이에 주목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 제기 (도입)
  • ❷-❸: CA는 인간과의 유사성을 기준으로 동물의 순위를 매기거나 특권을 부여하지 않음 (기존 이론과의 차별점)
  • ❹: 거대/지능 동물(고래, 코끼리)뿐 아니라 핀치나 돼지와 같은 동물도 똑같이 배려함 (동등한 관심)
  • ❺-❻: 동물의 필요와 권리를 평가할 때 인간의 삶의 형태는 무관하며, 동물 '그들 고유의 삶의 형태'만이 핵심 기준임 (핵심 원칙)
  • ❼: 인간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길 원하듯, 핀치는 핀치의 삶을, 고래는 고래의 삶을 추구한다는 유비추론
  • ❽: 동물을 인간을 닮으려는 열등한 존재로 안일하게 바라보지 말고 우리의 이해를 확장해야 한다는 경고
  • ❾: 지각 있는 모든 생명체는 자신에게 고유한 삶의 형태로 번영할(flourish)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최종 결론

2. 상세 문장 분석 (유기적 독해)

문장 ❶
What is the Capabilities Approach (CA), and why would lawyers passionate about animal justice care about it?
능력 접근법(CA)이란 무엇이며, 동물 정의에 열정을 가진 법률가들이 왜 그것에 관심을 가질까?
소재 파악능력 접근법(Capabilities Approach, CA)과 동물 정의(animal justice)
핵심 요약CA가 무엇이며 동물 권리와 정의를 추구하는 법률가들이 왜 이 이론을 중요하게 여기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논리적 역할의문문 형식을 통해 글의 중심 화제인 '역량 접근법(CA)'과 '동물 정의'를 제시하고 독자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도입부 역할을 한다.
문장 ❷
It is easy to say what it is not.
그것이 아닌 것을 말하는 것이 쉽다.
소재 파악CA의 개념적 규정 방식 (부정 정의법)
핵심 요약CA를 설명할 때 그것이 지향하지 않는 바를 먼저 규정하는 것이 이해하기에 수월하다.
논리적 역할다음 문장에서 기존의 인간 중심적 동물 이론들을 비판하고 배제할 것임을 예고하는 징검다리 문장이다.
문장 ❸
The CA does not rank animals by likeness to humans or seek special privileges for those considered most “like us,” as do some other popular theoretical approaches.
CA는 다른 널리 퍼진 이론적 접근들이 그러하듯, 동물들을 인간과의 유사성에 따라 순위를 매기거나 가장 ‘우리와 비슷한’ 존재로 여겨지는 동물에게 각별한 특권을 부여하려 하지 않는다.
소재 파악인간과의 유사성에 따른 서열화 거부
핵심 요약기존 이론들과 달리 CA는 인간을 닮았다는 이유로 동물에게 서열을 매기거나 우대하지 않는다.
논리적 역할유사성을 기준으로 유인원이나 돌고래 등 특정 종만 우대하는 기존의 동물권 이론들과 CA를 선명하게 대조시켜 차별화한다.
문장 ❹
The CA has concern for the finch and the pig as much as the whale and the elephant.
CA는 고래와 코끼리에게만큼이나 핀치와 돼지에게도 관심을 가진다.
핵심 요약CA는 고래나 코끼리 같은 거대 동물뿐만 아니라 작은 핀치새나 흔한 가축인 돼지도 동등한 무게로 배려한다.
논리적 역할'as much as' 동등 비교 구문을 통해 종의 크기나 지능, 인간과의 친밀도에 상관없이 모든 종의 동물을 평등하게 고려한다는 점을 구체적 종들을 들어 보여준다.
문장 ❺
And it argues that the human form of life is simply irrelevant when we think about what each type of animal needs and deserves.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각 종류의 동물이 필요로 하고 마땅히 누려야 할 것에 대해 생각할 때, 인간의 삶의 형태는 그저 무관하다고 주장한다.
소재 파악인간 중심적 기준의 완전한 무관함 (irrelevant)
핵심 요약동물의 권리와 필요를 규정할 때 인간의 생활 양식을 기준으로 삼는 것은 전혀 무의미하다.
논리적 역할인간의 잣대를 동물에게 들이대는 인간 중심적 사고의 무용성을 단호한 어조(simply irrelevant)로 배격하며 논리적 반전을 이끈다.
문장 ❻
What is relevant is their own forms of life.
관련이 있는 것은 ‘그들 고유의’ 삶의 형태이다.
소재 파악동물 고유의 삶의 형태 (their own forms of life)
핵심 요약진정으로 유의미한 유일한 기준은 바로 그 동물 종 고유의 존재 방식이다.
논리적 역할앞 문장(❺)의 'irrelevant'와 정면으로 대조되는 'relevant'를 What 강조구문으로 배치하여 글 전체의 가장 핵심적인 판단 기준을 압축 제시한다.
문장 ❼
Just as humans seek to be able to enjoy the characteristic goods of a human life, so a finch seeks a finch’s life and the whale a whale’s life.
꼭 인간이 인간다운 삶의 고유한 좋은 것들을 누릴 수 있기를 추구하는 것처럼, 핀치는 핀치의 삶을, 고래는 고래의 삶을 추구한다.
핵심 요약인간이 인간다운 삶의 번영을 원하듯, 핀치는 핀치답게, 고래는 고래답게 각자의 본성에 맞는 삶을 살아가고자 한다.
논리적 역할'Just as A, so B' 상관접속사 유비추론을 활용하여 인간의 자기실현 욕구와 각 동물의 자기실현 본능이 본질적으로 동일한 가치를 지님을 설득력 있게 증명한다.
문장 ❽
We should extend ourselves and learn, not lazily picture animals as lesser humans, seeking a life sort of like our own.
우리는 스스로를 확장하고 배워야 하며, 동물들을 열등한 인간으로, 우리와 같은 식의 삶을 추구한다고 성의 없이 상상해서는 안 된다.
핵심 요약인간은 인식을 확장하여 동물을 제대로 이해해야지, 동물을 인간의 아류(더 열등한 인간)로 게으르게 상상해서는 안 된다.
논리적 역할동물을 불완전한 인간으로 간주하는 의인화적 오만을 비판하며, 인간이 취해야 할 올바른 태도와 윤리적 의무(extend ourselves and learn)를 역설한다.
문장 ❾
According to the CA, each sentient creature should have the opportunity to flourish in the form of life characteristic for that creature.
CA에 따르면, 지각 능력이 있는 각각의 생명체는 그 생명체에게 고유한 삶의 형태로 번영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
소재 파악지각 있는 생명체(each sentient creature)와 고유한 삶의 번영(flourish in the form of life characteristic)
핵심 요약지각이 있는 모든 동물은 각 종에 고유한 삶의 방식을 온전히 꽃피우고 번영할 권리와 기회를 가져야 한다.
논리적 역할글 전체의 논지를 완벽하게 집약하여 '각 생명체 고유의 번영 보장'이라는 CA의 핵심 결론과 동물 정의의 진정한 실현 방안을 밝히는 최종 주제문이다.

3. 핵심어 범주화 (Categorization)

핵심 개념 A: 역량 접근법과 동물 정의 (Capabilities Approach & Animal Justice)
Capabilities Approach (CA), animal justice, lawyers passionate about animal justice, opportunity to flourish
핵심 개념 B: 인간 중심적 서열화 및 유사성 비판 (Rejection of Anthropocentric Hierarchy)
not rank animals by likeness to humans, not seek special privileges, lesser humans, seeking a life sort of like our own, irrelevant
핵심 개념 C: 종 고유의 삶과 번영 (Creature-Specific Forms of Life & Flourishing)
what each type of animal needs and deserves, their own forms of life, characteristic goods, finch’s life, whale’s life, sentient creature, flourish

4~7. 주제문, 요지 및 예상 제목

주제문 (Topic Sentence)
"According to the CA, each sentient creature should have the opportunity to flourish in the form of life characteristic for that creature."
예상 주제 (명사구)
the Capabilities Approach ensuring every sentient animal's right to flourish according to its own unique nature
예상 제목 (Title)
Beyond Human Similarity: The Capabilities Approach to Animal Justice
Let Animals Be Animals: Flourishing in Their Own Characteristic Forms of Life
핵심 요지 (Main Idea)
역량 접근법(CA)은 인간과의 유사성에 따라 동물의 서열을 매기는 관점을 거부하고, 지각이 있는 모든 동물이 인간의 잣대가 아닌 각 종 고유의 삶의 형태 속에서 번영할 기회를 누려야 한다고 역설한다.

8. 핵심 어휘 및 숙어 정리 📚

어휘 / 숙어 품사 문맥상 의미 지문 속 예문
capabilities approach 명사구 역량/능력 접근법 "What is the Capabilities Approach (CA)..."
passionate 형용사 열정적인 "...why would lawyers passionate about..."
rank 동사 순위를 매기다, 서열화하다 "The CA does not rank animals by likeness..."
likeness 명사 유사성, 닮음 "...by likeness to humans..."
privilege 명사 특권, 특별 혜택 "...seek special privileges for those..."
irrelevant 형용사 무관한, 상관없는 "...human form of life is simply irrelevant..."
characteristic 형용사 특유의, 고유한 "...enjoy the characteristic goods..."
goods 명사 좋은 것들, 가치, 복지 "...goods of a human life..."
extend 동사 확장하다, 넓히다 "We should extend ourselves and learn..."
lesser 형용사 더 열등한, 더 작은 "...lazily picture animals as lesser humans..."
sentient 형용사 지각 있는, 감각할 수 있는 "...each sentient creature should have..."
flourish 동사 번영하다, 꽃피우다 "...have the opportunity to flourish..."

9. 배경지식 💡

'역량 접근법(Capabilities Approach)'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아마르티아 센(Amartya Sen)과 철학자 마사 누스바움(Martha Nussbaum)이 발전시킨 정의론이다. 특히 마사 누스바움은 그녀의 저서 《동물을 위한 정의(Justice for Animals)》에서 기존의 공리주의(피터 싱어)나 칸트주의적 동물권(톰 레건)이 지닌 인간 중심적 한계(인간과 비슷한 고등 지능이나 의식을 가진 동물만을 과도하게 우대하는 경향)를 강하게 비판했다. 누스바움의 역량 접근법은 모든 지각 있는 생명체가 저마다 진화적으로 타고난 고유한 기능과 본성(신체 건강, 이동의 자유, 놀이, 사회적 관계 등)을 실현할 수 있을 때 정의가 실현된다고 보며, 인간이 부여한 서열이 아닌 '종 고유의 번영(species-specific flourishing)'을 법적·도덕적 권리의 기본 토대로 삼는다.